<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박지윤은 6월 A씨를 상대로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했다. 소송은 제주지법 가사2단독(송주희 부장판사)이 담당한다. 지난달 첫 변론기일이 진행된 상태로, 오는 29일 2차 변론기일이 이어진다.
박지윤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는 “개인사라 말씀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며 “개인사로 피로감을 드려서 죄송하다”라고 상간녀 손해배상소송 제기에 대해 인정도, 부인도 하지 않았다.
반면 최동석은 박지윤에게 상간녀 손해배상소송에 피소된 것이 자신의 지인이라고 직접 밝혔다.
최동석은 “제 지인이 박지윤으로부터 소송을 당한 것은 맞다. 하지만 박지윤과 결혼 생활 중 위법한 일은 절대 없었으며 사실무근으로 인한 명예훼손에 대해서는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진실은 법정에서 밝히고 법원의 판단은 투명하게 공개할 것”이라며 “확인되지 않은 사실로 인한 억측은 잠시 거둬주시길 바란다”라고 법정에서 진실이 가려질 것이라고 밝혔다.
박지윤, 최동석은 2004년 KBS 아나운서 30기로 입사했고, 약 4년간의 열애 끝에 2009년 결혼했다. 대표적인 ‘사랑꾼 부부’로 알려졌던 두 사람은 지난해 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하면서 14년의 결혼 생활을 정리했다. 현재 이혼 조정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동석은 이혼 소식이 전해진 후 자신의 SNS를 통해 여러 차례 박지윤에 대한 험담을 늘어놨다. 박지윤이 아픈 아이를 방치하고 술자리에 갔다고 폭로했다가 이미 예정된 행사 일정이었다는 사실이 공개되는가 하면, 자신의 SNS에 “한달에 4500(만원) 이상 카드값이 나오면 과소비야 아니야?”라고 박지윤을 저격하는 듯한 글을 쓰는 등 SNS 폭로전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TV조선 ‘이제 혼자다’에 출연해 “(이혼에 대해) 제가 결정한 건 없다. 기사를 보고 알았다”라며 “(이혼 전) 사건이 있었지만 지금 말할 수는 없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