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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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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후 '복층家' 공개..박해미, 투자금 '1천억' 美뮤지컬 제작 러브콜 ('다 컸는데')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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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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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다 컸는데 안 나가요’에서 박해미가 이혼 후 아들과 사는 집을 공개, 최근 브로드웨이 뮤지컬 제작 러브콜이 들어온 근황도 전했다.

1일 MBC 에브리원 채널을 통해 ’다 컸는데 안 나가요’가 첫 방송됐다.

먼저 25세로 25년차 캥거루인 뮤지컬 배우 황성재를 소개, 그는 박해미의 아들이기도 하다. 집을 안 나가는 이유에 대해 그는 “어머니가 혼자 살고 있어 엄마가 걱정되서 안 나간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앞서 2019년 5월 박해미가 전 남편 황민과 협의 이혼했기 때문.

이 가운데 황성재 집을 공개했다. 1층과 복층으로 이뤄진 집 구조였다. 아들과 분리되어 있는 공간. 특히 황성재는 모친과 사이에 대해 그는 “최근 모친과 더 싸우게 된다”며 실제 일촉즉발 위기를 보였다. 이에 모두 “저 정도면 부부같다, 살벌하다”고 말할 정도.'배우 母子' 박해미X황성재는 이번에도 팽팽한 신경전을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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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니 브로드웨이 진출을 준비 중인 박해미는 황성재와 동반 출장을 계획하지만, 황성재는 시종일관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던 것. 대표님 모드로 업무를 보고받은 박해미. 예리하고 꼼꼼한 모습을 보였다.심지어 박해미는 “목표는 투자금 1년에 천 억이다”고 하자 하하는 “이러면 캥거루 해아한다”며 박수쳐 웃음짓게 했다.

하지만 아들이 모친의 큰 작품에 대해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 이유를 묻자 아들은 “안 믿는다 그러니까 (뮤지컬 종사자들이) 다 사기 당하는 것”이라 말하며 “시각화 되지 않는 이상 믿지 않는다”고 했다. 심지어 미국 미팅도 거절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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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재는 “한 회사에서 두개의 뮤지컬 작품 만드는 중, 엄마 뮤지컬과 내 뮤지컬”이라며 “한 작품에서 다른 쪽 할 수 없어, 나는 배우 뿐만 아니라 프로듀서를 맡고 있다, 그 일정이 딱 겹쳐서 안 된다 갈 수 없다”고 했다. 자신이 pd인 작품에 열중해야했던 이유.아들은 “이 (뮤지컬)부터 처리해야한다 지금 공연 2주 전이다”고 했으나 박해미는 “미리 열심히 만들어라 세상 분위기를 봐야한다”며 좁혀지지 않는 의견차이를 보였다.

한편, MBC 에브리원 ’다 컸는데 안 나가요’는 높은 물가와 집값 상승으로 청년 2명 중 1명이 '캥거루족'이라는 요즘, 부모님과 함께 살아가는 스타들의 일상을 통해 솔직한 웃음과 공감을 선사하는 캥거루족 관찰기 프로그램으로 총 4부작으로 구성되며 매주 화요일 8시 30분에 방송된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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