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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 (수)

상위 1% 전설의 여군 특임대, 존재감 多.."임무는 보안사항"('강철부대W')(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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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채널A ‘강철부대W’캡처



1일 방송된 채널A ‘강철부대W’ 첫 방송에서는 첫 대면을 마친 6부대의 살벌한 견제가 이어졌다.

6부대의 첫 만남이 이루어졌다. 가장 먼저 입장한 특전사는 ‘육군’의 정체에 의문을 표했다. 양해주는 “일반 부대가 나올 줄은 몰랐다. 이번 시즌은 쉽게 가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는 견해를 밝히기도.

대한민국 육군의 등장에 특전사는 “되게 다 ‘여자여자‘ 하시다”, “툭 치면 쓰러질 것 같다”라 말했다. 두 부대 사이 묘한 긴장감이 펼쳐졌고, 특전사 김지은은 “경쟁 상대라고 생각하지는 않았다”라 전했다.

707부대의 등장에 시선이 집중됐다. 금 휘장을 단 강은미를 선두로, 입장을 시작한 707.

특전사 양해주는 “특전사와 707은 가족 같은 부대이기에, 경례를 하며 인사하는 것이 예의다”라 전했다.

양해주와 페어 훈련을 했다는 박보람의 등장에, 양해주는 긴장한 기색을 보이기도. 그러나 “승부욕이 불타오른다”는 뜻을 전했다.

강은미는 “육군이 제일 예쁜 것 같다”며, 모호한 칭찬을 남겼다. 이현선은 “육군 홍보 모델들이 왔나? 싶어, 약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며 육군을 얕잡아 보기도.

특수임무대의 등장에 장내가 술렁였다. 독거미 부대의 조성원 대원을 선두로, 입장을 마친 특임대. 상위 1%가 소속된 독거미 부대는 뚜렷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헤럴드경제

채널A ‘강철부대W’캡처



보안사항, 기밀과 연관된 특임대원들의 정체에 장내가 술렁였다. 조성원은 ‘전설의 여군 특임대’인 독거미 부대 출신으로, “수도 서울을 방위하는 부대다. 임무는 보안사항이기에, 말씀드릴 수 없다”라 전했다.

마지막 출전 부대는 해병대. 압도적인 피지컬을 자랑하는 대원들이 등장, 모두가 긴장했다.

이수연은 “웅성웅성하는 것을 보고, ‘우리가 피지컬이 좋나?’ 싶었다. 해병대를 한 번 보여주자는 생각이었다”라 밝혔다. 뒤이어 히든 부대가 이목을 집중시켰다. 히든 부대의 정체는 다름 아닌 MC 최영재, 김희철, 장은실이었다.

707 박보람은 “사격으로 견제되는 부대나, 대원이 있냐”는 질문에 “없다. 굳이 말씀드리면, 특전사 부대에서도 양해주 대원이 저와 호흡을 맞췄던 인원이기에 그나마 괜찮다”라 전했다.

박보람은 “사수와 부사수 사이였다. 사격술이 좋다. 제가 가르쳤기 때문이다”며 복잡한 관계성을 밝히기도.

양해주는 “제가 부사수 역만 했던 것은 아니다. 저도 사수를 많이 해봤기 때문에, 뒤처지지 않는다”며 맞섰다. “박보람이 저격수 1호 여군 출신이라고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사격을 다 잘하는 것은 아니다”는 양해주.

박보람은 “그래도 아직 멀었다. 양해주는 아직 아가다”며 양해주를 도발했다.

한편 채널A ‘강철부대W’는 이번엔 남군이 아닌 여군이다! 최정예 여군 예비역들이 팀을 이뤄 출신 부대의 명예를 걸고 싸우는 밀리터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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