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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 (수)

이강인 풀타임 활약에도…파리 생제르맹, 아스날에 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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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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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작권 관계로 줌에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 [원문에서 영상 보기] https://news.sbs.co.kr/z/?id=N1007820446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 파리 생제르맹이 이강인의 풀타임 활약에도 아스날 원정경기에서 완패를 당했습니다.

생제르맹은 홈팬들의 뜨거운 응원을 받은 아스날의 강한 압박에 밀려 전반에는 어려운 경기를 펼쳤습니다.

아스날은 전반 20분 하베르츠가 헤더로 먼저 골망을 흔들었고 35분에는 부카요 사카의 프리킥이 수비망을 뚫고 흘러들어 가 추가골이 됐습니다.

생제르맹은 후반 이강인을 오른쪽 측면에 배치시킨 뒤 대대적인 반격에 나섰습니다.

후반 21분 이강인의 코너킥이 네베스의 헤더로 연결됐지만 골대를 맞고 나왔습니다.

2분 뒤에는 이강인이 직접 날카로운 무회전 왼발 중거리슛을 날렸는데 아스날 골키퍼 선방에 막히고 말았습니다.

이강인의 풀타임 활약에도 불구하고 생제르맹은 만회골을 뽑지 못한 채 결국 2대 0으로 무릎을 꿇었습니다.

첫 경기에서 아탈란타와 비겼던 아스날은 이로써 첫승을 신고했고, 생제르맹은 그대로 승점 3점에 머물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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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후보로 꼽히는 맨체스터 시티와 바르셀로나도 대승 속에 첫승을 기록했습니다.

개막전에서 AC밀란과 무승부를 거뒀던 맨시티는 슬로바키아의 브라티슬라바를 4대 0으로 대파했습니다.

귄도안과 필 포든, 그리고 간판 골잡이 홀란 등이 득점포를 가동했습니다.

승점 4점을 기록한 맨시티는 36개 팀 중 4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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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는 간판스타 레반도프스키의 멀티골 활약 속에 스위스의 영보이스에 5대 0 대승을 거뒀습니다.

승점 3점을 기록한 바르셀로나는 10위에 자리했습니다.

(영상편집 : 장현기)

정희돈 기자 heed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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