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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 (목)

스트레이 키즈, 투어 중에도 바쁘게 달린다…11월 일본 정규 앨범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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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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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찬, 리노, 창빈/ 사진=스트레이 키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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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오는 11월 13일 일본에서 두 번째 정규 앨범 'GIANT'(자이언트)를 발매한다.

스트레이 키즈는 11월 13일 일본 정규 2집 'GIANT'를 발매한다. 일본 정규 2집 'GIANT'는 지난해 2월 발표한 일본 첫 정규 앨범 'THE SOUND'(더 사운드) 이후 약 1년 9개월 만에 선보이는 현지 정규 음반으로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20년 3월 일본 정식 데뷔 이래 2023년 9월 현지 첫 EP 앨범 'Social Path (feat. LiSA) / Super Bowl -Japanese ver.-'(소셜 패스 (feat. LiSA) / 슈퍼볼 일본어 버전)에 이르기까지 발표한 여러 작품들로 오리콘, 타워레코드, 빌보드 재팬 등 주요 음원 및 음반 차트 정상을 석권했고 K팝 4세대 보이그룹 최초 일본 4대 돔 공연장 입성을 이룬 '5-STAR Dome Tour 2023'(파이브스타 돔 투어 2023)을 성공적으로 이끄는 등 상승세를 견인했다. 막강한 현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이들이 이번 신작을 통해 보여줄 새로운 음악과 무대에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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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일본 정규 2집 'GIANT' 티저 이미지/ 사진 제공=JY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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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는 7월 19일 발매한 미니 앨범 'ATE'(에이트)와 타이틀곡 'Chk Chk Boom'(칙칙붐)으로 각종 호성적을 쌓고 그룹 위상을 더욱 공고히 했다. 2022년 3월 미니 앨범 'ODDINARY'(오디너리)와 10월 'MAXIDENT'(맥시던트), 2023년 6월 정규 3집 '★★★★★ (5-STAR)'(파이브스타)와 11월 미니 앨범 '樂-STAR'(락스타)에 이어 최신작 'ATE'까지 5연속 미국 빌보드 '빌보드 200'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대기록을 수립했다. 신곡 'Chk Chk Boom'은 빌보드 '핫 100' 차트 49위에 올라 자체 최고 순위를 경신하며 통산 세 번째 랭크인에 성공했다. 최근에는 'Chk Chk Boom'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 수가 1억 회를 돌파, K팝 4세대 보이그룹 중 최다인 총 15편의 1억 뷰 이상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게 됐다.

8월 24일~25일, 31일~9월 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새 월드투어 'Stray Kids World Tour '(도미네이트)의 포문을 연 이들은 9월 28일(이하 현지시간) K팝 4세대 그룹 첫 입성을 기록한 싱가포르 내셔널 스타디움 공연을 성료했다. 기세를 몰아 10월 19일 호주 멜버른, 26일 시드니, 11월 2일 대만 가오슝, 11월 14일과 16일~17일 일본 도쿄, 23일 필리핀 마닐라, 29일~30일 마카오, 12월 5일과 7일~8일 일본 오사카, 14일 태국 방콕, 2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2025년 1월 18일~19일 홍콩 등지로 나아가 더 많은 관객들과 만난다.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10월 6일 열리는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erican Music Awards, 이하 'AMAs')에 K팝 그룹 사상 두 번째로 퍼포머로서 참석한다. 그래미 어워즈, 빌보드 뮤직 어워즈,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와 함께 미국 4대 대중음악 시상식으로 꼽히는 'AMAs' 무대에 올라 존재감을 빛낼 예정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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