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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 (목)

이슈 연예계 사랑과 이별

'이혼·결별' 서유리, 비키니 방송→'돌싱글즈' 어필까지…자유분방 솔로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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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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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의 이혼 후 근황이 연일 화제다.

지난 1일 오후 서유리는 개인 계정에 "'돌싱글즈' 나가보고 싶다"며 러브콜을 보냈다.

'돌싱글즈'는 새로운 사랑을 찾아 나선 이혼 남녀들의 로맨스를 담은 리얼 연애 프로그램이다. 싱글 라이프로 돌아온 후 다시금 열애 의지를 불태우며 새출발을 언급한 서유리의 모습이 화제를 모았다.

앞서 서유리는 최병길 PD와 지난 2019년 결혼했으나, 5년 만인 지난 3월 끝내 이혼 소식을 알린 바. 최병길 PD와의 갈등을 폭로하며 진흙탕 싸움을 이어갔다.

이후 서유리는 현재 썸남이 방탄소년단(BTS) 뷔를 닮았다는 깜짝 소식을 전해 자유로워진 근황을 알리더니, 얼마 후 '썸붕(썸이 붕괴됐다)'이 났다는 소식을 알려 새 사랑이 끝났음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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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과 결별 후 서유리는 최근 비키니 방송에도 도전하며 자유분방 솔로 라이프를 이어갔다. 공개한 사진 속 서유리는 레드 컬러의 비키니를 입고 완벽한 핫보디를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지난 24일 "나이 앞자리가 바뀌기 전에 해보고 싶었던 비키니 방송을 해봤고, 원 없이 사진도 찍어 봤다"며 비키니 방송 후일담을 전했다.

다시 싱글이 되고 나서 해보고 싶었던 건 전부 해보자는 마음을 먹었다는 게 그의 설명. 그는 "더 많은 사진은 좀 더 포토샵 해서 올릴 테니 기다려 주세요"라며 파격 행보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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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리는 앞서 이혼 발표 2개월 차인 지난 5월,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해 이혼 후 무너진 일상에 대해 고백해 많은 이들의 걱정을 자아냈던 바 있다.

그러던 중 서유리는 최근 럭셔리한 단독주택에서의 새출발을 알리는가 하면, 11억 가량의 대출금까지 상환하는 등 연이어 희소식을 전하며 일상을 회복한 모습으로 많은 응원를 받았다.

'돌싱'이 된 후 자유분방한 일상을 만끽하는 서유리의 모습에 팬들은 "하고싶은거 다 해요", "응원합니다", "한번 살다가는 인생 하고싶은거 하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서유리 계정, 엑스포츠뉴스 DB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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