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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 (수)

'이정후 영입' 그 단장, 다른 보직으로 쫓겨났다…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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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 이 장면 기억하시나요?

고척돔에서 이정후가 마지막 타석에 오르자 한 외국인이 일어나서 박수를 칩니다.

이정후의 고별 무대를 직관하러 온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단장인데요.

이렇게 이정후에게 적극적이었던 단장이 다른 보직으로 쫓겨났습니다.

이정후를 비롯한 여러 선수를 데려오고도 팀이 가을야구에 진출하지 못하자, 책임을 지고 물러나게 된 겁니다.

앞으로 새로운 사장 아래, 강도 높은 조직 개편이 뒤따를 거 같은데요.

막바지 재활에 전념하고 있는 이정후 잘 적응할 수 있을까요?

[이정후/샌프란시스코 : 내년 시즌 바라보면서 제가 해야 될 것만 잘하면 될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홍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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