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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 (목)

뉴진스 민지, 민희진vs하이브 갈등 속 완벽시구...“잠실벌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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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지는 흰색 베이스볼 셔츠와 짧은 블랙 쇼츠를 매치해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스포티 룩을 완성했다.

2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2024 프로야구 KT 위즈와 두산 베어스의 와일드카드 1차전이 펼쳐졌다. 이날 경기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 두 팀의 팬들을 사로잡았으며, 특별히 뉴진스의 민지가 두산 베어스의 승리를 기원하는 시구자로 나서며 큰 주목을 받았다.

민지는 시구를 통해 야구팬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으며, 경기 전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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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지는 흰색 베이스볼 셔츠와 짧은 블랙 쇼츠를 매치해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스포티 룩을 완성했다. 사진=김재현 기자


민지의 시구 참여는 그녀의 스타일과 함께 더욱 화제가 됐다. 두산 베어스의 유니폼을 착용한 민지는 흰색 베이스볼 셔츠와 짧은 블랙 쇼츠를 매치해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스포티 룩을 완성했다. 여기에 두산 베어스의 로고가 새겨진 베이스볼 캡을 쓰고 등장해 전형적인 야구 시구 패션을 한층 돋보이게 했다. 특히 그녀의 젊고 에너제틱한 이미지가 이 스타일과 완벽하게 어우러져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민지는 하이삭스를 매치해 활동성을 강조하며 다리 라인을 돋보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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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지는 시구를 통해 야구팬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으며, 경기 전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사진=김재현 기자


이는 그녀의 전체적인 피지컬을 더욱 눈에 띄게 만들었고, 경쾌한 이미지를 한층 강화시켰다. 시구를 하며 보여준 그녀의 자신감 있는 자세는 자연스러운 매력과 함께 두산 베어스의 승리를 기원하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민지의 이번 시구는 단순히 야구 팬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데 그치지 않고, 스포츠와 패션이 조화를 이룬 멋진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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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지 시구는 단순히 야구 팬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데 그치지 않고, 스포츠와 패션이 조화를 이룬 멋진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사진=김재현 기자


시구 장면에서 그녀의 강렬한 눈빛과 시원한 동작은 관중들로 하여금 환호를 이끌어냈으며, 이를 통해 두산 베어스의 승리 의지를 더욱 고취시키는 데 성공했다.

한편, 하이브와의 갈등 속에서도 민지는 꾸준히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민희진 전 대표의 공석에도 불구하고 민지의 영향력은 전혀 줄어들지 않았으며, 그녀의 행보에 대한 팬들의 관심은 여전히 뜨겁다. 민지는 과거에 두산 베어스 어린이 회원이었다는 사실을 밝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으며, 이에 따라 뉴진스와 두산 베어스 팬들의 시구 요청이 끊이지 않았다. 민지는 이러한 요청에 응답해 이번 시구를 통해 두산 베어스와의 특별한 인연을 다시 한번 보여주었다.

민지가 두산 베어스의 시구자로 나서며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간 만큼, 앞으로도 그녀의 활약이 기대된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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