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2 (수)

이슈 오늘의 사건·사고

‘최진실 사망 16주기’…엄마 세상 떠난 날 근황 전한 딸 최준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매일경제

엄마 배우 최준실이 세상을 떠난 지 16주기가 되는 날 딸 최준희가 근황을 전했다. [사진출처 = 인스타그램]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배우 최진실이 세상을 떠난 지 16년이 됐다.

올해 10월 2일은 최진실 사망 16주기다. 그는 2008년 10월 2일, 40세의 나이에 세상을 떠나면서 팬들과 대중들에게 큰 충격과 슬픔을 안겼다. 그 이후로도 그의 이름은 여전히 많은 이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잊혀지지 않는 배우로 자리 잡고 있다.

이날 고인의 딸 최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짧은 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최준희는 “핸드폰 다시 되찾은…슬버 이벤트 당첨자 못올려서 죄송해연 바로 취항 하겠음”이라는 글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

한편 1988년 광고 모델로 데뷔한 최진실은 1992년 MBC 드라마 ‘질투’를 통해 청춘스타로 발돋음해 20여년 동안 수십, 수백 편의 광고와 드라마, 영화 등으로 꾸준히 활동하며 큰 인기를 누렸다. 최진실은 남동생 고 최진영과 함께 대한민국 연예계를 대표하는 남매 스타로 사랑받았다.

2000년 야구스타 고 조성민과 결혼한 최진실은 슬하에 최환희(래퍼 지플랫) 최준희 남매를 뒀다.

그러나 두 사람은 결혼 4년을 채우지 못하고 파경을 맞았다. 최진실은 ‘장밋빛 인생’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 등을 통해 성공적으로 복귀했으나 결국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최진실이 2008년 세상을 떠난 후 2010년 동생 최진영, 2013년 전 남편 조성민이 연이어 생을 마감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