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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 (목)

박명수 "이혼·그만둔다는 말 함부로 하는 것 아냐"('라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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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라디오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헤럴드POP=박서현기자]박명수가 진심어린 충고를 했다.

3일 오전 KBS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쇼')'에서는 박명수가 청취자들의 고민들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명수는 "승진에서 미끄러졌다. 어린 사람이 상사가 됐는데 나가야하나"라는 사연을 받고 "그렇다고 때려치면 회사 누가 다니냐"라며 말렸다.

박명수는 "사장이나 회장 아들이 경험산다고 이사되고 그런다. 그럼어떻게 사냐. 내가 왜 떨어졌는지 분석하고 잘하는 사람이면 박수 쳐줘야 한다. 승진이 당장 안되고 늦게 된다고 인생의 패배자가 아니다"며 "내가 발전할 수 있는 계기로 만들 수 있기 때문에 그걸로 울면 매일 울어야 한다. 마음 가짐 어떻게 하냐에 따라 인생이 달라진다. 축하해주시면 그게 나한테 다 돌아온다. 이혼, 그만둔다는 말은 함부로 하는거 아니다"라고 조언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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