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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이명주기자] '스트레이 키즈' 방찬이 뜻깊은 생일을 보냈다. 1억 원을 기부했다.

방찬은 지난 3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열매)에 1억 원을 전달했다. 27번째 생일을 맞아 나눔을 실천한 것.

이번 성금은 발달장애인을 위해 사용된다. 발달장애인 선수들의 역량 강화 훈련 및 건강검진 시스템을 통한 체력증진사업에 쓰인다.

그는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에도 이름을 올렸다. 사랑의열매에 1억 원 이상 기탁하면, 가입 자격이 주어지는 고액 기부자 모임이다.

방찬은 "팬들의 사랑을 조금이나마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며 "작은 나눔이 손길이 닿지 않는 곳까지 다다르길 소망한다"고 바랐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6일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에 퍼포머로 참여한다. 다음 달 13일엔 일본 정규 2집 '자이언트'를 발매한다.

<사진=디스패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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