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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 (금)

이영애, ‘숨바꼭질 해도 아우라 가득’... “야경보다 빛나는 맑눈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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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가 드라마 촬영중 아우라가 넘치는 장면을 연출했다.

배우 이영애가 4일 자신의 SNS 채널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 이영애는 “#은수좋은날 드라마촬영중~ 감기조심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영애는 두꺼운 패딩을 입고 포근하게 몸을 감싼 채 도심 야경을 배경으로 장난기 어린 표정을 짓고 있다. 그녀는 카메라를 향해 익살스러운 눈빛을 보내며 추운 날씨 속에서도 밝고 활기찬 모습을 선보였다. 패딩 속에 얼굴을 반쯤 감추고 있는 모습은 추위에 장난스럽게 맞서는 듯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낸다.

매일경제

이영애가 드라마 촬영중 아우라가 넘치는 장면을 연출했다. 사진=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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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특유의 편안하고 친근한 이미지는 이러한 자연스러운 포즈와 잘 어우러진다. 특히 그녀가 추운 날씨에도 여유롭게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은 팬들에게 따뜻함을 전달하며, 이영애의 유쾌하고 인간적인 면모를 부각시킨다. 또한, 배경에 펼쳐진 서울의 야경은 그녀의 차분하고 고요한 분위기를 한층 돋보이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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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영애가 4일 자신의 SNS 채널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 이영애는 “#은수좋은날 드라마촬영중~ 감기조심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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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영애는 현재 드라마 ‘은수좋은날’ 촬영에 한창이다. ‘은수좋은날’은 이영애가 맡은 주인공 ‘강은수’가 우연히 길에서 마약을 주운 뒤, 시한부 남편의 치료비를 마련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마약 사업에 손을 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휴먼 스릴러다. 이영애는 이 작품에서 감정의 깊이를 요하는 강은수 캐릭터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 드라마는 김영광이 함께 출연해 눈길을 끈다. 김영광은 극 중 ‘이경’ 역을 맡았으며, 그는 강은수의 딸이 다니는 중학교에서 방과 후 미술 수업을 담당하는 선생님으로 등장해 주요 인물들과 얽히며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이 드라마는 인간의 극단적인 상황에서 벌어지는 심리적 갈등과 선택을 그려내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영애가 선보일 새로운 연기 변신과 드라마 ‘은수좋은날’의 전개가 어떻게 이어질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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