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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 (목)

정수정 “‘거미집’ 선물 같은 작품”…신인여자연기상 수상 [33회 부일영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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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수정, 김영성이 제33회 부일영화상 신인남녀연기상을 수상했다.

3일 오후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시그니엘 부산 그랜드 볼룸에서 제33회 부일영화상이 개최됐다.

이날 신인여자연기상을 수상한 정수정은 “‘거미집’은 저에게 선물 같은 작품이었다”라며 “‘거미집’을 통해서 특별한 경험을 지금까지 할 수 있게끔 기회를 주신 김지운 감독님께 감사하고 존경한다는 말씀드리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매일경제

배우 정수정, 김영성이 제33회 부일영화상 신인남녀연기상을 수상했다. 사진=부일영화상


이어 “송강호 선배님부터 수정 언니, 여빈 언니, 특별출연해주신 정우성 선배님도 감사드리고 이하 ‘거미집’을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함께해주셔서 영광이었다고 말씀 드리고 싶다. 다음 작품에서도 새롭게 발전된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인사했다.

신인남자연기상은 ‘빅슬립’ 김영성에게 돌아갔다. 김영성은 “감독님을 통해 영화를 대하는 태도, 영화를 생각하는 마음을 깊게 배웠다. 감독님에게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다. 모든 스태프들 너무 감사드리다. 저를 이 자리에 올려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부산=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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