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일 LG와 KT 준플레이오프 1차전 시구를 맡은 전현무. 사진 | LG 트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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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윤세호 기자] LG 트윈스가 오는 5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KT 위즈와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방송인 전현무의 시구와 보컬그룹 잠골버스 정윤섭의 애국가 제창을 진행한다.

LG는 준플레이오프를 앞두고, 과거 LG트윈스 홈 경기에서 시구, 애국가 제창에 참여했던 인원들 중 방송인 전현무를 시구자로, 애국가 제창에 잠골버스 정윤섭을 선정했다.

전현무는 지난 2013년과 2017년에 LG 트윈스 홈 경기 시구자로 나선 경험이 있으며, 방송에서 보여주는 특유의 에너지로 대중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전현무는 “LG 트윈스가 2년 연속 우승을 할 수 있도록 승리의 기운을 담아 시구에 나서겠다“고 전했다.

이날 애국가는 4인조 남성 보컬그룹 잠골버스의 정윤섭이 제창한다. 정윤섭은 지난 6월 4일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 경기에서 애국가를 제창한 경험이 있다.

오는 5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LG와 KT 준플레이오프 1차전 애국가 제창을 맡은 정윤섭. 사진 | LG 트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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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은 “특별한 자리에서 애국가 제창을 맡게 되어 정말 영광이다. LG 트윈스 선수 분들과 팬 분들께 에너지와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LG 트윈스 홈페이지와 모바일앱, SNS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ng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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