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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이슈 연예계 사랑과 이별

티아라 지연, 황재균 파경 인정 "다름 극복 못해"…'굿파트너' 이혼변호사 선임[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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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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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티아라 멤버 지연(박지연, 31)과 프로야구 선수 황재균(37)이 끝내 파경을 맞았다.

지연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태성 최유나 변호사는 5일 "양측은 서로의 다름을 극복하지 못하여 별거 끝에 이혼에 합의하고 절차 진행을 위해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접수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지난 6월부터 이혼설에 휩싸인 지연은 약 4개월 만인 이날 이혼을 공식화했다.

지연은 변호인을 통해 "좋지 않은 소식으로 인사드리게 되어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한다"라며 "저희는 서로 합의하에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진행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지연의 법률대리인을 맡은 최유나 변호사는 이혼전문변호사로, 올해 최고 히트작 중 하나로 기록된 '굿파트너' 극본을 쓴 작가이기도 하다.
다음은 법률대리인 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지연님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태성의 최유나 변호사입니다. 지연님을 대리해 공식 입장을 전해드립니다. 양측은 서로의 다름을 극복하지 못하여 별거 끝에 이혼에 합의하고 절차 진행을 위해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접수한 상황입니다. 자극적인 보도와 추측성 댓글 등을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은 지연 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지연입니다. 먼저, 좋지 않은 소식으로 인사드리게 되어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합니다. 저희는 서로 합의하에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빠르게 입장 표명하지 못한 점 너른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향후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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