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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때문에 빅리그 OUT→몸값 370억 하락...'오시멘 포함' 갈라타사라이 베스트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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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가동민 기자 = 빅터 오시멘이 갈라타사라이 임대 이적 후 몸값이 떨어졌다.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5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선수 가치 변화 후 갈라타사라이 베스트11을 공개했다.

포메이션은 4-4-2였고 마우로 이카르디, 오시멘, 바르쉬 알페르 일마즈, 루카스 토레이라, 가브리엘 사라, 롤런드 셜러이, 이스마일 야콥스, 빅토르 넬손, 다빈손 산체스, 엘리아스 엘러르트, 페르난도 무슬레라가 이름을 올렸다.

오시멘은 이번 여름 나폴리를 떠나 갈라타사라이로 임대를 떠났다. 기존 세리에 A와 튀르키예 쉬페르리그의 수준 차이는 존재했고 오시멘의 몸값에도 변화가 있었다. 오시멘은 갈라타사라이 임대 이적 후 2,500만 유로(약 370억 원)가 하락했다.

최근 월드클래스 정통 공격수가 많이 나오지 않으면서 오시멘의 가치는 높아졌다. 오시멘은 동물적인 운동 능력으로 최전방에서 위협적인 장면을 자주 만든다. 득점력뿐만 아니라 동료를 이용하는 연계 플레이도 준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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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오시멘이 전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은 건 2022-23시즌이었다. 당시 나폴리는 공격적인 축구를 선보였고 시즌 초반부터 무패를 달리며 격차를 벌렸다. 결국 33년 만에 스쿠데토를 차지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는 8강에 오르며 구단 최고 성적을 세웠다. 오시멘은 리그 26골을 터트리며 세리에 A 득점왕에 등극했다. 당연히 세리에 A 올해의 공격수, 올해의 팀에 선정됐다.

지난 여름 오시멘은 많은 팀들과 이적설이 나왔다. 스트라이커가 필요한 팀들 모두 오시멘에게 접근했다. 하지만 오시멘은 나폴리 잔류를 선택했다. 오시멘은 지난 시즌에는 기대 이하의 모습이었다. 나폴리가 부진했고 오시멘의 위력도 줄어들었다. 그래도 오시멘은 리그 15골을 터트렸다.

이번 여름에도 오시멘은 파리 생제르맹(PSG), 첼시 등과 이적설이 나왔다. 나폴리는 PSG와 구체적인 거래까지 진행했다. 하지만 협상이 멈췄다. 나폴리는 이강인을 원했지만 PSG가 이강인을 내줄 수 없어 협상을 중단한 것이다. 첼시와 협상은 오시멘이 높은 주급을 요구하면서 성사되지 않았다. 오시멘은 나폴리에 잔류하는 듯했지만 로멜루 루카쿠가 오면서 입지가 애매해졌다. 오시멘은 급하게 갈라타사라이 임대를 추진했다.

오시멘은 갈라타사라이에서 뛰어난 실력을 보여줬다. 확실히 클래스는 여전했다. 오시멘은 리그 3경기에 나와 2골 2도움을 기록했다. UEFA 유로파리그(UEL)에서는 2도움을 올렸다. 하지만 현재 오시멘은 근육파열로 이탈했다. 오시멘이 갈라타사라이에서 좋은 폼을 유지해 다시 유럽 최고 리그에서 활약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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