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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페이스미’ 이민기, 자타공인 의느님으로 완벽 변신…첫 스틸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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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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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민기가 자타공인 의느님으로 완벽 변신했다.

7일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페이스미’ 측은 성형외과 의사 차정우 역을 맡은 이민기의 첫 스틸컷을 공개했다.

페이스미는 냉정한 성형외과 의사와 열정적인 강력계 MZ 형사가 범죄 피해자 재건 성형을 통해 사건의 진실을 쫓는 공조 추적 메디컬 드라마로, 오는 11월 첫 방송 예정이다.

이민기가 맡은 차정우는 흠잡을 데 없는 외모에 뛰어난 실력까지 갖춘 의사다. 응급의학과까지 섭렵한 더블보드로 능력을 인정받은 그는 환자 앞에서만큼은 그 어느 때보다 냉정하지만 책임감은 강한 인물이다.

이날 공개된 스틸컷에서 이민기는 의사 가운과 수술복을 찰떡같이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수술 집도에 한껏 몰입하는 것은 물론, 펜싱 실력 또한 수준급을 자랑해 만능캐로서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드라마는 성형외과에서 벌어지는 다채로운 이야기와 함께 범죄 피해자 재건 성형을 하면서 인생의 큰 변곡점을 맞게 되는 차정우의 굴곡진 삶을 통해 시청자들의 흥미를 유발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이민기 배우는 성형외과 의사 역할을 완벽하게 구사하기 위해 연습을 거듭하며 공을 들였다. 또한 캐릭터가 가진 다양한 모습을 자신만의 탄탄한 연기로 구현하며 극의 완성도를 더했다. 드라마 속 차정우 캐릭터가 어떻게 그려질지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전했다.

‘페이스미’는 ‘개소리’ 후속으로 오는 11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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