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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송지은♥박위, 결혼식 이틀 전 혼인신고 완료.."되돌릴 수 없어, 너무 신기해"('위라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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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박위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김나율기자]그룹 시크릿 출신 송지은, 박위가 드디어 혼인신고했다.

7일 유튜브 채널 '위라클'에는 '드디어 혼인신고 했습니다!!(결혼식 D-2)'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박위는 "혼인신고는 태어나서 처음 느껴보는 감정이다. 실감이 안 난다"라며 송지은과 함께 혼인신고하러 갔다.

이어 "요즘 기름진 음식이 엄청 먹고 싶다. 우리가 다이어트를 본격적으로 하거나 식단을 하는 건 아니다. 그러나 느낌은 거의 다이어트다. 항상 배고프다. 아침은 단백질 셰이크, 점심은 샌드위치, 저녁은 거의 안 먹는다. 그래서 지금도 너무 배고프다"라고 했다.

이에 송지은은 "확실히 사람은 먹어서 살찐다는 걸 알았다. 물만 먹어도 살찌는 건 아니더라. 연애할 때는 아이스크림 한 통 다 먹고 싶어도 그렇게 못 먹지 않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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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위 유튜브 캡처



송지은, 박위는 용산구청에 도착했다. 박위는 "혼인신고 후 되돌릴 수 없다. 지금 확실히 말해라. 마지막 기회다"라고 괜히 장난쳤다. 송지은은 "너무 신기하다"라고 했다.

송지은은 "내가 드디어 결혼하는 느낌이다. 후회 안 한다"며 혼인신고서를 제출했다. 박위는 "이제 진짜 내 거다. 지은이가 집안일도 잘하고 야무지다"라고 했다.

송지은, 박위는 용산구청 직원들에게 결혼 축하를 받았다. 직원들이 "가장 좋을 때다"라고 했고, 송지은은 직원들에게 둘러싸여 인터뷰를 하기도 했다.

송지은, 박위는 혼인신고 후 박위의 조모를 찾아 인사드렸다. 박위의 조모는 두 사람의 혼인신고를 축복하며 기도했고, 송지은은 감사해 했다. 박위의 조모는 "박위는 꼭 일어날 것"이라고 기도해 뭉클하게 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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