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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프로농구 LA 레이커스의 간판스타 르브론 제임스와 올해 레이커스에 입단한 아들 브로니가 시범경기에 4분간 함께 뛰었습니다.
NBA에서 '부자 동반 출전'은 사상 처음입니다.
이성훈 기자 che0314@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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