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지연은 지난 7일 마카오에서 열린 티아라 데뷔 15주년 팬미팅에서 눈물을 보였다.
지연은 황재균과 이혼설이 불거진 지 약 4개월 만에 이를 인정했다. 두 사람은 불화로 별거하다 최근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하고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
지연은 '굿파트너' 극본을 쓴 이혼전문변호사 최유나를 법률대리인으로 선임했다. 최 변호사는 "양측은 서로의 다름을 극복하지 못하여 별거 끝에 이혼에 합의하고 절차 진행을 위해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접수한 상황"이라며 "추측성 댓글 등을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이혼을 발표한 후 지연은 마카오 팬미팅으로 곧장 활동을 이어갔다. 함은정, 효민, 큐리와 무대에 선 지연은 밝은 미소로 팬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무대를 꾸미는 등 변함없는 모습을 보였다.
이혼 등 개인사에 대해서도 전혀 언급하지 않았다. 그러나 마음고생을 한 듯 팬미팅 중 끝내 눈물을 보였고, 팬미팅에 모인 팬들은 "울지마"라고 연호하며 지연을 응원했다.
지연은 최유나 변호사를 통해 "저희는 서로 합의하에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진행하게 됐다"라며 "빠르게 입장 표명하지 못한 점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 향후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