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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지원이 ‘이제 혼자다’로 혼자가 된 후의 일상을 최초 공개한다.
8일 첫 정규 방송되는 TV CHOSUN 예능 ‘이제 혼자다’에서는 새롭게 합류한 우지원이 일상을 공개하며 그동안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하고 속앓이 했던 심경을 밝힌다.
17년의 결혼 생활을 마무리한 사실이 최근 공개되며 세간의 관심이 집중됐던 우지원. 어느덧 인색 2막 6년 차를 맞이한 그는 ‘이제 혼자다’를 통해 혼자 감내하며 지낸 시간들을 고백한다. “아이들한테 되게 미안해요”라며 눈물을 보이고 말을 잇지 못하는 우지원. 시간이 흘렀어도 여전히 털어놓기 힘든 속내를 처음으로 전할 예정이다.
우지원의 일상은 어떤 모습일까. 이불 정리만 3번, 칼각을 맞추는 모습에 저절로 감탄이 나온다. 그러나 빈틈 없이 완벽해 보이는 모습도 잠시, 곧이어 허당미가 폭발하는 반전 매력이 드러난다. 혼잣말을 입에 달고 사며 심지어 먹던 사과를 향해서까지 혼잣말이 이어진다. 모두를 경악하게 한 ‘혼잣말 대가’의 면모가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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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우지원은 유학 중인 딸과 돈독한 관계를 선보인다. 딸과 영상 통화 중 “아이의 순간순간을 추억하고 싶다”라는 마음으로 화면을 무한 캡처하는 그의 모습에서 딸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느낄 수 있다. 다정하고 따뜻한 ‘딸 바보’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우지원은 2000년 지인의 소개로 만난 서울대 작곡과 출신 A씨와 2002년 결혼해 2003년, 2008년 두 딸을 얻었다. 아내는 뛰어난 미모의 의류 쇼핑몰 CEO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우지원은 2014년 당시 자택에서 술에 취해 아내와 말다툼을 벌이던 중 선풍기를 던졌져 현행범으로 체포, 폭행 혐의로 입건됐으나 아내가 처벌불원서를 제출해 불기소 됐다.
'이제 혼자다'는 이날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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