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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목)

"곧 뵙겠습니다" 찰리 푸스, 약속 지켰다..12월 고척돔 내한공연 개최(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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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찰리 푸스/사진=헤럴드POP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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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가희기자]전 세계 음악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찰리 푸스(Charlie Puth)가 오는 12월 한국을 찾는다.

2015년 데뷔 싱글 ‘Marvin Gaye (ft. Meghan Trainor)’로 성공적인 솔로 활동을 시작한 찰리 푸스는 위즈 칼리파(Wiz Khalifa)와 함께한 ‘분노의 질주: 더 세븐(Furious 7)’ OST ‘See You Again’이 빌보드 싱글 차트 12주 1위를 기록하고 그래미 어워즈 '올해의 노래', '최우수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최우수 영화 주제가 작곡' 부문, 골든 글로브 주제가 부문 후보에 오르는 등 큰 성공을 거두며 세계적인 스타의 자리에 올랐다.

셀레나 고메즈(Selena Gomez)가 참여한 ‘We Don't Talk Anymore’를 비롯해 ‘One Call Away’, ‘Up All Night’, ‘Suffer’ 등을 담은 데뷔 앨범 [Nine Track Mind](2016)은 빌보드 앨범 차트 6위에 올랐고, 빌보드 싱글 차트 5위를 기록한 ‘Attention’과 UK 톱10 싱글 'How Long', 그 외 ‘Done For Me (feat. Kehlani)’, ‘If You Leave Me Now (feat. Boyz II Men)’, ‘Change (feat. James Taylor)’ 등 화려한 피처링 라인업이 돋보이는 2집 [Voicenotes](2018)은 빌보드 앨범 차트 4위에 오르며 성공을 이어갔다.

빌보드 싱글 차트 7주 1위를 기록한 더 키드 라로이(The Kid LAROI)와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의 'STAY', 엘튼 존(Elton John)의 ‘After All’ 등 여러 장르에 걸쳐 성공적인 협업과 히트곡을 선보였고, 세 번째 앨범 [CHARLIE](2022)에서는 BTS 정국이 참여해 더욱 화제가 된 ‘Left and Right'을 비롯해 ‘I Don't Think That I Like Her’와 ‘That's Hilarious’가 큰 인기를 얻으며 장기간 국내 음원 차트 상위권을 차지하였다. 지난 5월에는 스트레이 키즈의 디지털 싱글 ‘Lose My Breath’의 곡작업과 피처링 아티스트로 참여해 글로벌 팬들을 환호케 했다.

찰리 푸스는 데뷔 앨범 발매를 앞둔 지난 2015년 프로모션으로 한국을 처음 찾았다. 이후 2016년과 2018년, 그리고 지난해까지 세 번의 단독 내한공연을 통해 능숙한 무대 매너와 흔들림 없는 라이브로 국내 팬들을 사로잡았다.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진행된 첫 내한공연은 티켓 오픈 10분 만에 매진을 기록하였고 잠실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두 번째 내한공연은 공연 일정을 하루 추가하고 시야제한석까지 오픈해 양일 1만 7천 석 매진을 기록했다.

그리고 지난해 KSPO DOME에서 진행된 세 번째 내한공연 또한 양일 매진으로 일정을 하루 추가한데 이어 3일간 총 4만 5천 석 매진을 기록하는 뜨거운 인기를 보여주었다. 공연 후 SNS를 통해 "안녕 한국! 곧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한글 인사말을 남겼던 찰리 푸스는 약 1년 2개월 만인 오는 12월 다시 한번 한국을 찾아 지난 내한 무대의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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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 푸스 내한공연은 오는 12월 7일 오후 7시,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되며 공연 티켓은 오는 10월 18일 오후 12시부터 공식 예매처인 인터파크 티켓에서 단독 판매된다. 이에 앞서 10월 16일 오후 12시부터 오후 2시 59분까지 아티스트 선예매가 진행되며 관련 내용은 아티스트 공식 홈페이지와 소셜 미디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라이브네이션코리아 홈페이지 회원은 10월 17일 오후 12시부터 오후 2시 59분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매 가능하며 선예매 방법은 라이브네이션코리아 SNS와 예매처 상세 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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