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그룹 티아라 멤버인 가수 겸 배우 지연이 행복한 근황을 공개했다.

10일 지연은 자신의 SNS에 "내 사랑 금손이들 feat.그냥 효롱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연은 스태프들로 보이는 인물들과 함께 기념 사진을 남기고 있다. 또 지연의 뒤에는 모델로 알려진 지연의 붕어빵 친오빠 박효준 씨가 든든하게 자리하고 있어 훈훈한 남매애를 엿보게 했다.

지연은 최근 마카오에서 티아라 데뷔 15주년 팬미팅을 무사히 마친 바. 주변으로부터 사랑을 가득 받는 근황에 팬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지난 5일 지연의 법률대리인은 지연과 황재균의 이혼을 알리며 "양측은 서로의 다름을 극복하지 못해 별거 끝에 이혼에 합의하고 절차 진행을 위해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접수했다. 자극적인 보도와 추측성 댓글 등을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또 지연은 "좋지 않은 소식으로 인사드리게 돼 죄송하다. 저희는 서로 합의 하에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진행하게 됐다. 빠르게 입장 표명하지 못한 점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 향후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popnews@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PO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