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가 노플라스틱선데이와 함께 친환경 업사이클링 키링을 출시했다. 사진 | K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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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동영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노플라스틱선데이와 협업해 10일 친환경 업사이클링 키링을 출시했다.

KBO는 친환경 업사이클링 키링 제작을 통해 KBO 친환경 캠페인을 확산하고, NFC 기능을 활용한 오늘의 야구 운세 확인 등 콘텐츠를 확장해 팬들이 야구를 더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KBO 태그미 럭키 야구 키링’을 출시하게 됐다.

KBO는 ‘노플라스틱선데이’와 함께 지속 가능한 야구장을 만들고자 이번 제품을 기획했다. ‘노플라스틱선데이’는 플라스틱 쓰레기를 재활용해 지구를 구하는 귀여운 굿즈를 만드는 브랜드다.

지속 가능한 일상을 위해 할 수 있는 소소한 실천을 제안한다. 친환경 소재로 트렌디한 굿즈를 만드는 브랜드와 손을 잡은 만큼, KBO는 다양한 친환경 마케팅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제품은 재활용 플라스틱 소재로 제작된 야구배트, 야구공, 네잎클로버 모형으로 구성됐다. 제품 패키지에 야구장 일러스트를 추가해 야구팬의 주목도를 높였다.

KBO가 노플라스틱선데이와 함께 친환경 업사이클링 키링을 출시했다. 사진 | K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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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해당 키링은 네잎클로버 모형에 NFC 기능이 탑재돼있어 핸드폰에 태그하고 생년월일과 이름, 응원하는 구단을 입력하면 매일 오늘의 운세를 확인 할 수 있다.

또한 운세 페이지 오른쪽 아래에 ‘KBO 오늘 소식’이 있어 간편하게 KBO 공식 인스타그램을 확인할 수 있다.

‘KBO 태그미 럭키 야구 키링’은 10일 오전 10시 발매했다. 29CM의 29 리미티드 오더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

한편 KBO는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리그를 위해 다방면에서의 친환경 사업을 확장할 예정이다. raining9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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