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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금)

이예림, 父 이경규 앞 세상 시크한 딸.."내 편지 쓰레기인 줄 알고 버릴까봐"(예림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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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예림ing'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강가희기자]이경규 딸 이예림이 남편과 함께 한 가족 모임 현장을 공유했다.

9일 개그맨 이경규 딸이자 배우 이예림의 유튜브 채널 '예림ing'에는 "기념인의 연속, 추석 연휴 보내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되었다.

공개된 영상 속 이예림이 FC안양 소속 축구선수이자 남편인 김영찬과 대낮 공원나들이를 떠났다. 김영찬은 짜증이 가득한 표정의 이예림에게 "억지로 나온 기분이 어때?"라고 물었다.

이어 시장에 들른 이들 부부. 특이한 무늬의 잠옷 바지를 고른 김영찬은 이예림에게 "이거 하나 사주겠다. 대신 집에서 입어야 된다. 시원할 것 같지 않냐"고 얘기했다. 이에 이예림은 "시원은 하겠지"라며 웃어 보였다.

지인의 청첩장 모임에 참석한 이예림은 '결혼은 제가 첫 타자였는데 이제 하나둘씩 간다. 행복하게 잘 살아'라고 바랐다. 다음날, 김영찬은 "밀푀유 먹고 알레르기가 올라와서 다쳤다"며 목발을 짚고 나타나 우려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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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림ing' 유튜브 캡처



그런가 하면 이예림은 아빠 이경규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편지를 썼다. 표지에 '생일편지 버리지 마시오'라고 작성한 이유를 묻자 이예림은 "버릴까 봐. 쓰레기인 줄 알고"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경규는 함께 생일파티를 열게 된 사위 김영찬을 반갑게 맞이했다. 게스트로 참석한 이윤석은 이들과 함께 케이크를 자르면서 "나는 왜 같이 하냐"며 의아해했다.

김영찬의 생일 당일, 자정에 맞춰 생일 케이크 촛불을 켠 이예림은 축하 메시지가 왔다는 김영찬의 말에 누구인지 궁금해했다. 이에 김영찬이 "후배들이 온다. 사람이 좋으니 이렇게 후배들이 연락이 온다. 예림이는 12시에 연락이 오는 사람이 있었냐"고 되묻자 이예림은 "말 좀 조금 해라. 편집할 때 너무 힘들다"라고 요구해 웃음을 안겼다.

추석 당일, 대마도로 놀러 간 이경규가 딸에게 영상을 보내왔다. 이경규는 직접 잡은 돌돔을 자랑, 만세 포즈를 취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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