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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금)

다이나믹 듀오, 20주년 콘서트 포스터..송강호·최민식 깜짝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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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다이나믹 듀오/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김나율기자]다이나믹 듀오가 20주년 콘서트를 기대하게 됐다.

다이나믹 듀오(개코, 최자)는 지난 10일 오후 소속사 아메바컬쳐 공식 SNS에 2024 단독 콘서트 ‘가끔씩 오래 보자’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 포스터는 영화 ‘올드보이’의 촬영장에 놀러 온 배우 송강호와 주인공 최민식이 같이 찍힌 이미지를 패러디했다. 개코와 최자는 각각 송강호와 최민식으로 완벽 변신해 익살스러운 표정 연기로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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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개코 역시 자신의 SNS를 통해 해당 포스터를 게재하며 “다듀 20주년 콘서트인 만큼 20년 동안 오래 본 친구들과 어떤 노래들을 함께 부를지 고민이다”라고 전해 다채로운 셋 리스트를 기대하게 했다.

데뷔 20주년을 맞은 올해 다이나믹 듀오는 서울과 부산에서 총 4회에 걸친 연말 콘서트 ‘가끔씩 오래 보자’를 개최하며 음악과 무대에 대한 변함없는 열정과 시너지를 빛낸다.

한편, 2024 다이나믹 듀오 단독 콘서트 ‘가끔씩 오래 보자’ 서울 공연은 오는 12월 6일 오후 8시, 7일 오후 6시, 8일 오후 5시에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된다.

사진 = 아메바컬쳐 제공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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