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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금)

NBA 대니 그린 “현역 은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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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토론토 시절의 대니 그린.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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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대니 그린(37·미국)이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2023~2024시즌 초반까지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에 몸담았던 그린은 11일(한국시각) 자신의 팟캐스트 방송에서 “몸 상태가 더는 현역으로 뛰기 어렵다”고 밝혔다.



그린은 2009년 엔비에이 신인 드래프트 46순위로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에 지명됐다. 이후 2014년 샌안토니오 스퍼스, 2019년 토론토 랩터스, 2020년 엘에이(LA) 레이커스에서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차지했다.



각기 다른 3개 팀에서 우승한 선수는 그린을 포함해 존 샐리(디트로이트·시카고·LA 레이커스), 로버트 오리(휴스턴·LA 레이커스·샌안토니오), 르브론 제임스(마이애미·클리블랜드·LA 레이커스)까지 4명이다.



그린은 3점슛이 강했다. 통산 3점슛 1,577개를 넣어 엔비에이 역대 43위에 올랐다. 포스트시즌 3점슛은 315개로 9위다.



남지은 기자 myviollet@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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