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1 (토)

‘편스토랑’ 父에 신장이식 남윤수, 반전 남성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타투데이

‘편스토랑’. 사진 ㅣKBS 2TV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부친에게 신장을 이식해 화제를 모은 배우 남윤수의 반전 남성미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11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최근 ‘국민효자’에 등극한 남윤수의 훈훈한 일상이 공개됐다. 일상 속 남윤수는 훈훈한 얼굴만큼이나 따뜻한 마음씨는 물론 반전 남성미까지 보여주며 ‘편스토랑’ 끝판왕 막내의 매력을 입증했다.

이날 남윤수는 건강관리를 위해 헬스장을 찾았다. 아버지께 신장 이식 수술을 해 드리며 살이 많이 빠졌다는 것. 모델 출신답게 우월한 비율을 자랑하는 남윤수는 활짝 웃으며 운동했다.

남윤수의 운동을 돕는 트레이너조차 “남자 제니”라며 혀를 내둘렀을 정도. VCR을 지켜보던 김재중은 “운동으로 안 되는 것이 있다”라고 감탄했다.

운동을 마치고 귀가한 남윤수는 요리를 시작했다. MZ자린고비 남윤수가 선택한 재료는 가성비의 대명사 돼지고기 앞다리살이었다. 남윤수는 2만원 어치 돼지고기 앞다리살로 최애 메뉴 돈가스와 앞다리살 김치찌개, 풍미 폭발 돈 스테이크까지 일주일 반찬 만들기에 도전했다.

남윤수의 초간단 레시피가 돋보인 가운데 한쪽에서는 소고기가 듬뿍 들어간 미역국이 끓고 있었다. 알고 보니 최근 남윤수의 첫 조카가 태어났다고. 남윤수는 출산한 형수님을 위해 소고기는 물론 낙지, 전복까지 듬뿍 넣고 미역국을 끓였다. MZ자린고비 남윤수가 자신의 한 달 식비와 버금가는 금액을, 형수님을 위해 통 크게 쓴 것이다. 또 남은 앞다리살로 형님을 위한 수육도 만들었다.

이어 화면에는 생후 11일 된 남윤수의 첫 조카 모습이 공개됐다. 영상 통화를 하며 남윤수는 조카를 위해 깜찍한 애교를 대방출했다. 삼촌의 애교 덕분인지 남윤수의 귀염둥이 조카도 사랑스러운 눈웃음을 지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