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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3 (일)

붐, 입짧은햇님 소개 건너뛰고 굴욕 “사과드립니다! 누나!”(‘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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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놀라운 토요일’ . 사진l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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붐이 입 짧은 햇님 소개를 빠뜨리고 곤욕을 치렀다.

12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tvN 드라마 ‘좋거나 나쁜 동재’의 주역 배우 이준혁과 현봉식이 모습을 보였다.

이날 붐은 이준혁과 현봉식의 근황을 물은 뒤 햇님 소개를 건너뛰고 바로 게임으로 넘어가려고 했다. 이에 도레미들은 “어우~!”라며 비난했고 피오는 물고기 인형을 가져와 “확 그냥! 대본 대본! 써 주면 뭐 하냐고!”라며 붐을 찌르러 왔다.

넉살은 “형보다 나이도 많아 누나가!”라며 일렀고 햇님은 “나이가 왜 나와!”라며 당황했다. 붐은 “공식 사과를 드립니다! 누나!”라며 만회해 웃음을 자아냈다.

‘놀라운 토요일’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한다.

[서예지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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