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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3 (일)

이은지, 여자 배영 200m 한국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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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12일 전국체육대회에서 여자 배영 200m 한국신기록을 세운 이은지. 대한수영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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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여자 국가대표 이은지가 한국 신기록을 새로 썼다.



이은지(18·서울 방산고3)는 12일 경상남도 창원실내수영장에서 열린 105회 전국체육대회 여자 고등부 배영 200m 결승에서 2분 8초 81로 우승했다. 임다솔(26·아산시청)이 2019년 국가대표 2차 선발전에서 수립한 2분 9초 49초를 0.68초 앞당겼다. 이미 여자 배영 100m 한국기록 보유자(1분 00초 03)인 이은지는 200m에서도 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이은지는 “숙고하던 200m 한국기록을 드디어 달성했다. 그동안 노력에 대한 보답 같아서 기쁘다”며 “레이스 끝무렵 관중들의 함성 때문에 더 힘을 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은지는 대한수영연맹으로부터 포상금 100만원을 받는다.



남지은 기자 myviollet@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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