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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모델 겸 배우 장윤주가 남편을 향한 넘치는 애정을 뽐냈다.
장윤주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남편과 딸의 뒷모습 사진을 올리며 하트를 보냈다. 10월 생일을 맞은 남편의 사진에는 “무슨 기도를 드렸을까”, “가을에 태어난 정승민”이라는 애정어린 메시지를 덧붙였다.
특히 장윤주는 남편의 생일을 맞이해 미역국을 손수 끓여준 걸로 보인다. 딸이 영어로 쓴 생일 축하 카드에 아내가 끓여준 미역국 한 상까지, 장윤주의 가정에 행복과 사랑이 넘쳐 흐른다.
한편 장윤주는 1997년 모델로 데뷔해 세계 무대를 장악했다. 지난 2015년 5월에는 연애 5개월 만에 4살 연하의 패션사업가 정승민과 결혼에 골인했다. 2017년 1월 딸 리사를 낳은 그는 모델 일은 물론 배우, 가수, 진행자로서 활약하고 있다.
올해 초엔 tvN 토일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김수현의 누나 백미선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다. 현재는 영화 '베테랑' 1편에서 큰 사랑을 받은 캐릭터 중 한 명인 봉형사 역으로 다시 한번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베테랑2'는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베테랑 서도철 형사(황정민 분)의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 분)가 합류하면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는 액션범죄수사극이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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