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양동근이 '무빙' 촬영 현장을 공개해 팬들이 들썩였다.

양동근은 14일 "이제 공개해도 되겠지? '무빙'"이라는 글과 영상을 남겼다.

영상에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 촬영 중 양동근이 직접 찍은 셀카가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양동근은 극 중 비행 능력을 지닌 북한 기력자 정준화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이에 팬들은 "와 '무빙2' 나오네"라며 새 시즌 제작에 기대감을 드러냈고, 양동근은 황급히 "옛날에 찍은 사진 공개라고. 오해하지 말라. 2편 아니야"라고 덧붙이며 해명에 나섰다.

디즈니+의 깐깐한 보안으로 촬영 비하인드를 한동안 공개하지 못하다가 한참이 지난 뒤 공개하면서 2편 촬영 현장으로 오해를 받는 해프닝이 된 것.

한편 디즈니+는 '무빙' 새 시즌 제작을 두고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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