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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이민지 인턴기자) 보이 그룹 82메이저가 새 미니앨범으로 개성 넘치는 매력을 보여줄 것을 예고했다.

82메이저(82MAJOR, 남성모·박석준·윤예찬·조성일·황성빈·김도균)는 15일(오늘)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니 2집 'X-82(엑스-82)'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지난 4월 발매한 첫 미니앨범 'BEAT by 82(비트 바이 에이티투)' 이후 5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로, 'X-file(엑스파일)' 같은 새로운 음악을 팬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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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에는 타이틀곡 '혀끝(Stuck)'을 포함해 '가시밭길도 괜찮아(Thorns)', 'Face Time(페이스 타임)', 'Gossip(가십)'까지 총 4곡이 수록된다. 멤버 전원이 'Face Time'과 'Gossip'의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타이틀곡 '혀끝'은 빠른 템포의 드럼과 다양한 패턴의 타악기 사운드가 돋보이는 얼터너티브 힙합곡으로, 멤버들의 개성 넘치는 매력과 외모에 대한 자신감을 표현한 곡이다. 기존 보컬 포지션 멤버들까지 랩 파트에 참여해 82메이저의 힙합 바이브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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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비디오는 아이유, 크러쉬, 방탄소년단 등 여러 아티스트와 작업해온 김성욱 감독(Woogie Kim)이 연출했다. 지난 14일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는 독특한 영상미와 액션 코미디 요소로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며 본편 뮤직디오와 음악을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82메이저는 이번 컴백을 통해 한층 발전된 음악과 퍼포먼스로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데뷔 1주년을 맞이한 82메이저가 K팝계에 새로운 변화를 불러일으킬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82메이저는 15일(오늘) 오후 6시 미니 2집 'X-82'를 전 세계 동시 발매하고, 타이틀곡 '혀끝'으로 본격적인 컴백 활동을 시작한다.

사진=그레이트엠엔터테인먼트, MHN스포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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