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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 (화)

'박수홍♥' 김다예 "딸 지구 도착…돌고 돌아온 남편에게 큰 선물 해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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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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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방송인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딸을 출산한 후 속내를 밝혔다.

김다예는 15일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에 "전복이 엄마 다예예요, 드디어 10월 14일 전복이가 지구에 도착했어요"라고 글을 썼다.

김다예는 시험관 시술을 통해 임신에 성공했고, 14일 예쁜 딸을 품에 안았다. 그는 "시험관 임신, 출산 1년 반 동안 옆에서 잘 보살펴주고 사랑해 준 남편에게 너무 고맙고 건강하게 태어나준 전복이에게도 너무너무 감사해요"했다.

이어 그는 "응원해 주시고 순산 기원해 주신 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인사 전해드린다"며 "보통의 행복을 누리기 위해 어려운 길 돌고 돌아온 남편에게 큰 선물 해준 것 같아서 뿌듯하고 기뻐요! 이제 행복만해다홍!"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수홍은 2021년 23세 연하 김다예와 혼인신고로 법적 부부가 됐고, 2022년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박수홍은 현재 친형 부부와 횡령 등을 두고 법정 다툼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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