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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배우 한지민이 행복한 일상을 공유했다.
한지민이 15일, 개인 계정을 통해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지민은 지인들과 일상을 나누는 모습.
특히 큰 꽃다발 사진을 올렸는데, 이에 누리꾼들은 연인 최정훈이 선물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그려졌다. 아무래도 두 사람이 현재 공개 연애 중이기 때문.
현재 한지민은 10살 연하인 밴드 잔나비 멤버 최정훈과 공개 연애 중이다. 당시 한 매체는 한지민과 최정훈이 KBS2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이하 '밤의 공원')에서의 만남을 계기로 좋은 인연을 이어오다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보도가 나온 직후 양측 소속사는 공식입장을 내고 "본인 확인 결과 잔나비 최정훈과 한지민은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을 통해 처음 알게 되었고, 최근 좋은 만남을 갖게된 것이 맞다.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달라"고 빠르게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한지민이 첫 공개연애를 했다는 점에서 대중의 관심이 쏠린 가운데, 그의 일상에도 연애 중인 그의 설렘 모먼트가 엿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알고보니 해당 꽃다발은 배우 한효주가 선물했던 것. 그 다음 사진을 공개한 한지민. 배우 한효주가 환하게 꽃다발을 들고 미소짓고 있었다.
특히 두 사람은 꾸밈없이 화장기 없는 민낯을 공개, 메이크업 없이도 동안미를 폭발, 누가 먼저라 할 것 없이 미모를 발산해 누리꾼들의 이목을 사로 잡았다.
이에 모두 "예뻐도 너무 예뻐", "저 꽃다발은 한효주씨가 보낸건가", "예쁜 사람들끼리 친하네"라며 다양하게 반응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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