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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 (수)

前 피프티 피프티 시오-새나-아란, 그룹 재결성 했다...새 팀명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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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사진=피프티 피프티 시오, 새나, 아란 ⓒ MHN스포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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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프티 피프티(FIFTY FIFTY) 출신 시오, 새나, 아란이 재데뷔를 예고한 가운데, 새 그룹 '어블룸'(ablume) 결성 후 새출발에 나선다.

지난 15일 소속사 매시브이엔씨는 어블룸(시오, 새나, 아란)의 SNS를 개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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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 후 어블룸의 단체 사진도 공개됐는데, 사진 속 멤버들은 저마다 푸른 풀밭에 누워 있다.

소속사에 따르면 그룹명 어블룸은 '성장'과 '꽃을 피우는 과정'을 주제로, 작은 씨앗이 꽃을 피우듯 각 멤버가 자신만의 창의적 잠재력을 펼쳐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어 소속사는 "아란, 새나, 시오가 내면의 변화를 통해 자신만의 색을 찾아가고, 이 색들이 모여 어블룸의 다채로운 음악을 완성해 나간다"며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아란, 새나, 시오의 어블룸에 많은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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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해 피프티 피프티 멤버로 활동했던 시오, 새나, 아란, 키나는 '정산 자료 제공 위반', '활동할 수 없는 컨디션에도 스케줄을 강행하게 한 소속사의 멤버 건강 관리 위반', '연예 활동에 필요한 지원 부족'을 들어 전 소속사 어트랙트에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멤버들의 정산금이 아직 없는 점, 정산 내역 누락을 기간 내 시정했다는 점, 멤버 건강 문제 확인 후 병원 진료를 받게 하고 일정을 조율했다는 점을 들어 항고마저 기각했다.

이후 키나는 어트랙트로 복귀해 지난 9월 새 멤버와 함께 재편된 피프티 피프티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다만 복귀하지 않은 시오, 새나, 아란은 지난 8월 아이오케이컴퍼니 산하 신규 레이블 '매시브이엔씨'(MASSIVE E&C)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올해 하반기 재데뷔할 것을 공식화했다.

또한 이들은 어트랙트에 130억 원 손해배상 청구 소송 반소를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한 매체의 보도로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의 템퍼링 정황이 담긴 녹취가 공개돼 파장이 일기도 했다.

사진=매시브이엔씨, MHN스포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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