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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 (수)

김희애, “낮술은 와인이 제격이지!”... ‘보통의 가족’ 개봉날 이래도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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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애가 우아한 블랙 셔츠 패션으로 가을 분위기 를물씬 풍긴며 영화 ‘보통의 가족’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배우 김희애가 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근황을 전하며 영화 ‘보통의 가족’ 포스터 촬영 중 모습을 공개했다. 그녀는 짙은 보라색의 새틴 셔츠와 슬림한 블랙 롱 스커트로 우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스타일을 완성했다.

특히, 셔츠의 은은한 광택이 가을 햇살 아래 빛나며 자연스러운 고급스러움을 연출했고, 블랙 롱 스커트는 그녀의 세련된 실루엣을 한층 돋보이게 했다. 김희애의 패션은 단순하면서도 세련된 무드를 풍기며, 나이가 무색한 우아함을 자랑했다. 편안한 플랫슈즈로 마무리된 스타일은 촬영 현장에서의 여유로움을 느끼게 하며, 김희애의 자연스러운 포즈와 함께 완벽한 조화를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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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애가 우아한 블랙 셔츠 패션으로 가을 분위기 를물씬 풍긴며 영화 ‘보통의 가족’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사진 =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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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희애가 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근황을 전하며 영화 ‘보통의 가족’ 포스터 촬영 중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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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김희애는 가을의 청명한 날씨를 만끽하는 듯 두 팔을 활짝 벌리거나 와인 잔을 든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녀의 따뜻한 미소는 영화 ‘보통의 가족’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켰다.

김희애는 이번 영화에서 워킹맘 ‘연경’ 역을 맡아 깊이 있는 내면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과거 ‘부부의 세계’에서의 강렬한 이미지와 달리 이번에는 가족의 일상 속에서 느끼는 다양한 감정들을 섬세하게 표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김희애가 출연하는 ‘보통의 가족’은 허진호 감독의 신작으로, 오늘 16일 개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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