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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7 (수)

이슈 끊이지 않는 학교 폭력

왜 조한선에게만 이런 일이…학폭 의혹→아내 루머까지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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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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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조한선이 또 황당한 루머의 주인공이 됐다.

지난 14일 고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맏사위인 윤관 블루런벤처스 대표가 유명 연예인의 아내인 A씨와 2010년부터 2019년까지 관계를 이어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윤관이 A씨 자녀의 제주 국제학교 학비와 생활비, 아파트 등을 지원했다는 것.

A씨가 유명 연예인의 아내라는 것이 알려지면서 누리꾼들이 추측에 나섰고, 이 과정에서 A씨의 남편으로 조한선이 지목되는 상황이 벌어졌다.

이에 조한선 소속사는 윤관과 어떠한 관계도 없다며 의혹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전했다. 여기에 더해 조한선은 직접 자신의 개인 채널에 "와이프와 통화하다 한참 웃었다. 국제학교 보내고 싶었는데 근처도 못 가본 아이들에게 미안하다"는 추가 해명을 내놨다.

더불어 그는 "또 아니면 아닌가 보다 하고 지나가는 건가"라며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또 났다. 오래 비공개로 팬들과 소통했던 SNS, 나와 가족들 정신 건강을 위해서라도 그만해야 할 것 같다"며 SNS 활동 중단을 선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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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선의 말대로 아니 땐 굴뚝에 연기가 또 났다. 조한선은 지난 2021년 한 누리꾼의 학교 폭력 폭로 글로 인해 의혹에 휩싸였다. 이 누리꾼은 조한선이 잦은 폭력, 욕설을 했으며 성추행을 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당시 조한선 소속사는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조한선의 학교 폭력 의혹은 조한선의 동창, 훈련소 동기들의 반박이 나오고 나서야 해소됐다. "일진으로 유명한 게 아니라 축구 잘하고 잘생겨서 인기 많았던 걸로 유명했다", "까맣고 존재감 없던 걸로 기억한다", "일진할 급이 안 됐던 친구" 등의 댓글이 쏟아진 것.

또한 조한선은 "정말 사실이 아니다. 그러니 제발 그만해 달라. 제가 그랬으면 죗값을 받겠다. 그러나 정말 안 그랬다. 그래도 정말 죄송하다" 등의 말로 적극적인 해명에 나섰다.

2021년 학교 폭력 루머에 이어 이번 아내 관련 루머까지. 조한선은 사실이 아닌 의혹에 연이어 휩싸이면서 피로감을 호소했다. 이에 누리꾼들 역시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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