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성 단체서 8강 탈락, 5관왕 놓쳐
신궁 사인 받으려 긴 줄 - 16일 전국체전 양궁 4관왕에 오른 임시현(오른쪽)이 경기 후 국군 장병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있다.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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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 높이뛰기 우상혁(28·용인시청)은 남자 일반부 결선에서 2m21 기록으로 우승했다. 개인 통산 9번째 전국체전 금메달. 파리 올림픽에서 7위(2m27)로 아쉬움을 남겼던 그는 8월 말 로마 다이아몬드리그 우승(2m30), 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 3위(2m25)로 올 시즌 국제 대회 일정을 마친 데 이어 전국체전 우승으로 국내 일정까지 모두 마무리했다.
파리에서 펜싱 남자 사브르 개인·단체전을 석권한 오상욱(28·대전시청)은 남자 일반부 단체전에 대전 대표로 출전해 결승전에서 대구를 꺾고 우승했다. 올림픽 단체전에 함께 나섰던 박상원(24·대전시청)과 한 팀이었다. 오상욱은 앞서 열린 개인전에선 1회전에서 탈락했다.
[김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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