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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목)

송지은♥박위, 불타는 신혼 맞네…공공장소서 애정행각 '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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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지원 기자]
텐아시아

사진=송지은 SNS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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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송지은이 남편 박위와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16일 송지은은 자신의 SNS에 "지나가다 배리어프리 인생네컷이 있어서 한번 찍어보았는데요"라며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밀착한 채 다정한 모습을 뽐냈다. 박위는 송지은을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응시했다. 송지은은 박위의 볼에 입을 맞추며 애정을 과시했다.

송지은은 2009년 10월 그룹 시크릿의 메인 보컬로 데뷔했다. 그는 배우로도 다양한 작품 활동에 출연하며 다방면의 재능을 자랑했다. 송지은과 박위는 지난 9일 결혼식을 올렸다. 그는 지난해 12월 유튜버 위라클의 박위와 연애 중이라고 밝혔다. 열애 발표에 시크릿 멤버 전효성과 정하나(징거)가 축하의 메시지를 남겼다.

이들은 두 시람의 결혼식에도 참석했다. 정하나는 송지은과 신부대기실에서 만난 모습을 공개하며 "사랑해 지은아. 결혼 축하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자신과 전효성, 레인보우 출신 지숙이 나란히 서 있는 사진을 공유했다. 다만 함께 시크릿 멤버로 활동했던 한선화는 이날 결혼식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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