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17 (목)

‘LG 사위’ 윤관에 지원 받은 A씨, 별세한 유명가수 아내...조한선은 무슨 죄 [MK★이슈]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고(故) 구본무 LG그룹 회장 사위이자 블루런벤처스(BRV)를 운영 중인 대표와 사적 관계를 이어 온 A씨는 유명 가수의 아내로 밝혀졌다.

윤관 대표가 유명 연예인의 아내 A 씨와 2010년부터 2019년까지 10년 가량 관계를 이어왔으며 그의 자녀 학비와 생활비, 아파트 등을 경제적으로 지원해 왔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지원금은 10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소식이 전해지자 일각에서는 A씨가 조한선의 아내가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조한선 소속사 미스틱액터스는 “사실무근이다. 배우의 가족과는 전혀 관련이 없는 이야기”라고 선은 그었다. 조한선 또한 SNS을 통해 “아니면 아닌가 보다 하고 지나가는 건가.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또 났다. 오랫동안 비공개로 팬들과 소통해 왔던 SNS를 나와 가족들의 정신 건강을 위해서라도 그만해야 할 것 같다”고 토로했다.

매일경제

고(故) 구본무 LG그룹 회장 사위이자 블루런벤처스(BRV)를 운영 중인 대표와 사적 관계를 이어 온 A씨는 유명 가수의 아내로 밝혀졌다.


이와 관련해 지난 16일 조선비즈는 A씨는 유명가수의 아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윤관 대표가 가수의 사망 이전에도 가족을 지원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사실은 윤 대표가 국세청 종합소득세 추징에 불복해 제기한 심판 청구에 대해 조세심판원 결정문이 나오면서 알려졌다.

윤관 대표가 강남세무서장을 상대로 제기한 123억 원 종합소득세 부과 처분 취소 청구 소송이 알려지는 과정에서 윤 대표와 유명 연예인 아내 A씨의 관계가 떠오른 바 있다. 윤관 대표는 유명 연예인의 아내 A씨와 지난 2010년부터 2019년까지 10년 가량 오랜 관계를 이어왔으며, 어떠한 사업적 교류 흔적도 확인되지 않는 상황이다.

A씨 자녀의 국제학교 학비, 생활비, 경기 성남의 아파트 등을 제공했으며, 특히 A씨 자녀들이 다니는 것으로 추정되는 제주 국제학교로 학비를 송금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