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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즌을 함께 할 스폰서가 확정됐다.

한국프로농구연맹(KBL)은 18일 “2024∼2025시즌 프로농구 오피셜 스폰서를 ‘DB손해보험’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DB손해보험은 고객과 함께 행복한 사회를 추구하는 글로벌 보험그룹으로서 몸과 마음이 튼튼한 사회,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스포츠 분야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2005년 원주 DB 프로미 농구단을 창단한 이후 한국 프로농구를 대표하는 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2005년부터 매년 KPGA 대회를 개최, 다양한 스포츠 대회를 후원하며 건전한 여가선용과 스포츠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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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스폰서십 계약을 통해 DB손해보험은 프로농구의 발전에 기여하고, 고객들과 더 넓은 접점을 만들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농구 팬들에게 다양한 프로모션과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스포츠 문화를 함께 만들어 갈 예정이다. DB손해보험은 이번 시즌 KBL 10개 구단 경기장 내 광고 권한 및 기타 제작물 등에 DB손해보험 브랜드를 홍보하는 권리를 갖게 됐다.

한편, 2024∼2025 KCC 프로농구는 오는 19일 오후 2시 부산 KCC와 수원 KT(부산사직체육관), 원주 DB와 서울 삼성(원주종합체육관)의 맞대결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허행운 기자 lucky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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