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잠실구장서 경기
아이돌 그룹 엑소(EXO)의 멤버 시우민. (사진=LG 트윈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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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아이돌 그룹 엑소(EXO)의 멤버 시우민이 플레이오프(PO·5전3선승제) 4차전 시구자로 선정됐다.
LG는 18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2024 신한 쏠뱅크 포스트시즌 PO 4차전에 시우민을 시구자로 초청했다.
시우민은 어린 시절부터 LG를 응원해 온 엘린이(LG 어린이팬) 출신으로 알려져 있으며, 지난 2015년과 2017년 LG 홈 경기에 시구자로 나섰다.
시우민은 "이번이 세 번째 시구인데, 중요한 경기에서 시구를 하게 돼 엘린이 출신으로서 영광"이라며 "내 시구가 LG의 승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기원하면서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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