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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0 (일)

‘서울입성’ 이효리♥이상순, 첫 카페 데이트서 메뉴 실수에도 “잇몸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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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가 남편 이상순과의 데이트에서 행복한 잇몸 미소를 지어보였다.

19일 가수 이효리와 남편 이상순이 새로운 근황을 전하며, 서울 평창동으로의 이사 후 첫 공개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에서 이효리와 이상순은 외국인이 운영하는 카페에 방문한 듯한 장면을 연출하며, 두 사람은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편안하게 커피를 즐기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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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가 남편 이상순과의 데이트에서 행복한 잇몸 미소를 지어보였다.사진=이효리 SNS


이상순은 메뉴를 주문한 후 예상과 다른 메뉴가 나왔는지 핸드폰으로 검색을 하며 특유의 잇몸 미소를 보였다. 그 옆에서 이효리는 라운드형의 선글라스를 쓰고 여유로운 미소를 지으며 음료를 즐기는 모습으로, 그녀의 캐주얼한 패션 감각이 돋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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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는 네이비 컬러의 셔츠에 베이지 팬츠를 매치해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사진=이효리 SNS


이효리는 네이비 컬러의 셔츠에 베이지 팬츠를 매치해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이효리의 룩은 그녀 특유의 자연스러움과 함께 내추럴한 매력을 더욱 강조하고 있다.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테이블 위에 놓인 커피 메뉴다. 한눈에 보기에도 크리미한 질감과 바삭한 토핑이 올라간 커피로, 마치 티라미수를 연상케 하는 이탈리안 디저트 스타일의 비주얼을 자랑한다. 이 커피는 단순한 음료를 넘어서 비주얼적으로도 매우 매력적이며, 트렌디한 카페 문화와 어우러져 시선을 사로잡았다.

두 사람은 최근 제주도 생활을 마무리하고 서울 평창동으로 이사한 후, 약 60억 원대의 고급 단독 주택에서 새로운 시작을 알린 바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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