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BJ 과즙세연(본명 인세연)이 방시혁 하이브 의장과 미국에서 만나게 된 과정을 밝혔다.

18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는 과즙세연이 출연해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베벌리힐스에서 방시혁을 만난 이유를 밝혔다.

이날 과즙세연은 미국 여행을 가게 된 것에 대해 “‘노빠꾸’에 나왔다가 ‘코가 왜 그렇게 뾰족하냐’라는 댓글을 보고 코 수술을 다시 했다”라며 “실밥을 풀고 집에만 있기 아까워서 여행을 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탁재훈은 방시혁과 우연히 만난 것이냐고 물었고 과즙세연은 “그분을 어떻게 우연히 만나냐. 약속하고 만났다”라며 “예약이 어려운 식당이 있었는데 동행을 해야 예약이 된다고 했다. 만나서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던 상황”이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그러면서도 방시혁과 함께 식사는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과즙세연은 “밥을 같이 먹는 사이는 아니었다. 그냥 예약을 해주시고 음식 설명을 해주신 뒤 가셨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래서 제가 개인 방송에서도 엄청 친절하시다고 말한 거다. 미국에서 처음 만났고 완전 초면이었다”라며 “그 사건으로 기사가 많이 나서 좀 위축됐다. 다음에는 광화문 횡단보도를 갈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과즙세연은 2000년생으로 2019년부터 아프리카TV 등에서 BJ 겸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더 인플루언서’에도 출연했다.

[이투데이/한은수 (online@etoday.co.kr)]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 ▶비즈엔터

이투데이(www.etoday.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