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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0 (일)

타블로, 에픽하이 신곡 '흑백요리사2'에 공짜 사용?…"기사 보고 알아" 당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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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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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하이 타블로가 신곡을 ‘흑백요리사2’에 무료로 사용해도 된다는 기사에 황당함을 드러냈다.

19일 타블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 그렇구나. 그래, 약속은 지켜야지”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타블로는 “뻥 안치고 저도 이거 기사 보고 알았다. 투컷이 결정한 건가?”라며 되물었다. 배경으로는 에픽하이 신곡 ‘미슐랭 CYPHER’를 ‘흑백요리사2’에 공짜로 써도 된다는 내용의 기사가 담겼다.

이에 투컷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타블로의 영상을 게재하면서 “내가 임의로 결정한 건 미안하게 생각하고 있다”라며 “벗 두고 봐라. 이 한 번의 결정이 우리를 돈방석에 앉게 해줄 거다. 아님 말고”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타블로는 막내 미쓰라진에게 “너도 알고 있었냐”라고 물었고 미쓰라진은 “내 의사는 어디에”라고 마찬가지로 황당함을 드러냈다.

한편 에픽하이는 지난 18일 새 앨범 ‘PUMP COLLECTOR’S EDITION(펌프 컬렉터스 에디션)‘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미슐랭 CYPHER’로 활동 중이다.

[이투데이/한은수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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