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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0 (일)

이유미X우도환, 귀엽거나 섹시하거나..치열 레이스 시작('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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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이유미, 우도환/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박서현기자]이유미, 우도환이 예능 원석임을 입증한다.

오늘(20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신분 상승과 엽전 획득을 위해 몸을 아끼지 않는 치열한 레이스가 펼쳐진다

이날 신분 교체 레이스의 핵심은 다름 아닌 ‘엽전’이다. 최종 엽전 개수에 따라 선물과 벌칙이 결정되는 규칙 속에서 멤버들은 엽전 획득을 위해 사력을 다하며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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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레이스 도중 때아닌 ‘엽전 도둑’이 등장에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는데 지석진은 말 그대로 한 푼, 두 푼 열심히 모았던 엽전이 주머니째로 사라지자 격분한 나머지 “가져간 놈은 연말에 상 없다!”, “코 깨지고 지옥에 떨어질 것”이라며 악담을 시전해 좌중을 웃음으로 물들였다. 과연 지석진의 엽전 주머니를 통째로 훔쳐 간 ‘대도’의 정체는 누구일지, 살벌한 저주의 주인공에 대해 관심이 집중된다.

파란만장한 신분 교체는 물론, 엽전 도둑을 향한 추리극까지 예고된 ‘서열 있는 종갓집’ 레이스의 최종 결과는 오늘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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