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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1 (월)

정지선 셰프, “개그맨이 왜 나오냐고” 악플 상처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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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선 셰프가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에 출연하기 전 악성 댓글에 시달렸던 상처를 밝혔다.

스포츠월드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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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유튜브 ‘정지선의 칼있스마’에는 ‘다음부터 이 질문은 안 받겠습니다 l 쉽지않은 댓글읽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정 셰프는 “‘흑백 요리사’ 나오기 전에는, 나오기 직전에 댓글을 보면 ‘아 얘도 나오네’”라는 댓글이 달렸다고 말을 꺼냈다. 그는 “근데 그 댓글을 보면은 ‘주말 예능에 나오는 개그맨이 왜 나와’ 이런 댓글을 봤어요. 나 너무 상처받은 거야”라고 고백했다. 정 셰프는 “나 그래도 셰프인데”라고 덧붙였다.

그는 “상처 받았다가 넷플에 (‘흑백요리사’가) 딱 공개되고 얘가 진정한 셰프라는 게 딱 보여지면서 갑자기 이미지가, 원래 이미지가 나온 거지”라고 전했다. 이어 정 셰프는 브이로그나 팬미팅 계획, 식도락 여행 영상 등 앞으로의 콘텐츠에 대한 향방을 밝히며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정지선 셰프는 대한민국 최초 여성 중식 스타 셰프로 유명하며 이전에도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등의 다양한 방송에서도 활약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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