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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1 (월)

[PL 리뷰] 클롭 이후 최초 리그 우승 간다! '살라 1골 1도움' 리버풀, 첼시에 2-1 승리→선두 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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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가동민 기자 = 리버풀이 첼시를 잡으며 다시 1위로 올라섰다.

리버풀은 21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린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에서 첼시에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리버풀은 승점 21점(7승 1패)으로 1위, 첼시는 승점 14점(4승 2무 2패)으로 6위가 됐다.

홈팀 리버풀은 4-3-3 포메이션을 꺼내들었고 각포, 조타, 살라, 소보슬라이, 흐라벤베르흐, 존스, 로버트슨, 반 다이크, 코나테, 아놀드, 켈러허가 선발로 나왔다.

이에 맞선 원정팀 첼시는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고 잭슨, 산초, 팔머, 마두에케, 라비아, 카이세도, 귀스토, 콜윌, 아다라바이오요, 제임스, 산체스가 선발 출장했다.

첼시가 리버풀의 골문을 두드렸다. 전반 24분 마두에케가 페널티 박스 우측 지역에서 크로스를 올렸고 수비가 제대로 처리하지 못했다. 팔머가 슈팅했지만 수비에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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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이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다. 전반 26분 살라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왼발 슈팅을 때렸다. 살라의 슈팅이 존스에게 맞았다. 존스가 흐른 공을 따내려고 할 때 콜윌이 파울을 범했고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살라가 키커로 나섰고 강력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리버풀이 계획에 없는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전반 30분 조타가 뭄에 불편함을 느꼈고 누녜스와 교체됐다.

리버풀이 아쉬움을 삼켰다. 존스의 패스를 받은 살라가 페널티 박스 우측 지역에서 낮은 크로스를 올렸다. 각포가 몸을 날리며 마무리했다. 골망을 흔들었지만 살라가 공을 받을 때의 위치가 앞서 있어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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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도 반격에 나섰다. 전반 33분 카이세도가 스루패스를 넣어줬고 잭슨이 페널티 박스 안에서 오른발 슈팅을 날렸지만 크게 벗어났다.

첼시가 위기를 넘겼다. 한 번 더 페널티킥이 나왔다. 전반 추가시간 1분 누녜스의 패스를 받은 존스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산체스 골키퍼의 다리 사이로 공을 통과시켰다. 이후 산체스 골키퍼에 걸려 넘어졌다. 주심은 페널티킥으로 판단했다. 하지만 온 필드 리뷰 결과 페널티킥이 취소됐다.

득점이 필요한 첼시가 골문을 위협헀다. 전반 추가시간 6분 마두에케의 패스를 받은 팔머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를 넘어갔다. 전반은 리버풀이 1-0으로 앞선 채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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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가 원점으로 돌아갔다. 후반 3분 카이세도의 패스를 받은 잭슨이 페널티 박스 안으로 진입했고 깔끔한 마무리로 동점골을 넣었다.

리버풀이 다시 리드를 잡았다. 후반 6분 살라가 우측면에서 왼발 크로스를 올렸다. 존스가 쇄도하면서 공을 잡았다. 존스의 터치가 길었지만 몸을 던지며 공에 발을 갖다 댔고 골망을 갈랐다.

리버풀이 공격을 전개했다. 후반 15분 살라가 반대전환을 통해 좌측면에서 위치한 각포에게 연결했다. 각포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오른발 슈팅을 때렸지만 골대로 향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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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점을 위해 첼시가 적극적으로 나왔다. 후반 28분 네투가 빠르게 치고 들어가다가 페널티 박스 밖에서 오른발 슈팅을 때렸다. 네투의 슈팅인 약하게 맞으면서 왼쪽으로 빗나갔다.

리버풀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후반 35분 디아스가 페널티 박스 밖에서 슈팅했지만 골키퍼 품에 안겼다.

첼시가 포기하지 않았다. 후반 추가시간 3분 첼시가 우측면에서 프리킥을 얻었다. 팔머가 크로스를 올렸고 베이가가 머리에 맞췄지만 골문을 외면했다. 결국 경기는 리버풀의 2-1 승리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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