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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1 (월)

지예은, ‘나 진짜 좋아하나봐’...우도환과 쌍방 러브라인 탄생? (‘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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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환♥지예은이 ‘런닝맨’에서 화끈한 쌍방 러브라인을 탄생시겼다.

20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 우도환과 지예은의 예상치 못한 러브라인이 탄생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서열 있는 종갓집’ 레이스가 펼쳐졌으며, 우도환의 등장과 함께 지예은의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흘렀다.

방송 초반, 우도환이 모습을 드러내자 지예은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금방 사랑에 빠지는 성격인 ‘금사빠’ 매력을 발산했다. 이를 지켜보던 출연진은 “강훈은 지난 주에 잊기로 하지 않았냐”며 농담을 던지며 분위기를 더욱 밝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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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지예은과 우도환의 러브라인은 방송 내내 큰 화제를 모았다. 우도환이 “동그란 사람을 좋아한다”라는 의미심장한 발언을 던지자, 지예은은 “이거 고백이네”라며 웃음 섞인 반응을 보였다. 이에 우도환은 주저하지 않고 직진 플러팅을 이어가며 “말만 고백이라고 하는데 답이 없더라”고 재차 고백해 분위기를 한층 달아오르게 했다. 당황한 지예은은 “나 진짜 좋아하나봐”라며 쌍방 러브라인을 완성,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지예은은 이날 아이돌 연습생 시절의 춤 실력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과거 SM과 JYP 오디션에 지원했으나 탈락했다는 비하인드 스토리와 함께, 원더걸스의 히트곡 ‘Be My Baby’ 안무를 선보이며 끼를 발산했다. 이를 본 김종국은 “JYP한테 왜 떨어뜨렸는지 내가 물어볼게”라고 농담을 던져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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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예능 첫 출연에 도전한 배우 이유미 역시 인상적인 신고식을 치렀다. 처음에는 긴장한 모습이었지만, 유재석의 격려에 힘입어 춤을 선보였고, 어색한 동작으로 웃음을 자아내며 방송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런닝맨’ 속 우도환과 지예은의 러브라인은 한동안 출연진들의 입에 오르내릴 만큼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이들의 케미스트리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데 성공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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